종종 잠을 자다가도 쥐가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번 쥐가 나는 분들은 계속해서 또 쥐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저와함께 종아리 쥐나는 이유와 예방법, 갑작스러운 쥐에 대응하는 방법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쥐란?
일단 쥐가 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쥐가 났다'라고 보통 우리가 표현을 하는데요. 모종의 원인으로인해서 근육이 갑자기 수축이 되면서 딱딱해지는 경우를 뜻합니다.
쥐가 나는 원인
종아리 쥐가 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질환으로 인해서 쥐가 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종아리 쥐가 나는 이유는 대부분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서 근육에 피로 쌓여서 경련이 오게 됩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쥐가 난다면 질병에 의한 것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하지정맥류 또는 허리 디스크로 인해서 종아리 근육으로 이어지는 신경을 압박해 쥐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운동 후 나타나는 쥐 말고, 밤에 잠을 자다가 종아리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특발성 근경련'이라 부르는데요. 이러한 증상의 원인을 찾기가 어려운데요. 보통 오랜시간 서서 일하는 근무환경의 분들, 갑상선저하증, 당뇨, 혈관장애를 겪고 있으신분들이 밤에 자다가 쥐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지체없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보통 쥐가나는 원인은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서 발생하는데요. 수영, 축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시에 근육활동을 조절하는 것은 전해질과 수분입니다.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면 근육 경련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비슷한 상황으로는 설사를 심하게 해, 수분을 많이 배출하게 된 경우, 운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배출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전해질, 수분 부족으로 근육세포가 고장나 근육 수축으로 인해서 종아리 쥐가 나는 것입니다.
종아리 쥐 예방법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주고, 종아리와 허벅지를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주 쥐가 나는 부위에 테이핑을 하고 운동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수분보충을 위해서 운동 전에 스포츠 음료나 바나나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마그네슘이 풍부한 과일이나 영양제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과일로 바나나가 있습니다.
밤에 주무시다가 쥐가 나는 분들 중에서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쥐가 자주난다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서일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종아리 쥐가 자주 나타납니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이 풍부한 콩, 견과류, 현미, 다시마, 녹색채소, 생선, 레몬, 토마토 등을 충분하게 섭취하면 종아리 쥐가 나는 현상을 완화하는데 좋습니다.
더불어 옷이 쫙 붙는 옷은 혈액순환을 막아 좋지 않습니다.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앉거나 서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틈틈히 발목 스트레칭을 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것이 좋습니다. 또 잠들기 전에 누운상태에서 다리를 벽에 세우면 다리 부종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족욕을 자주 해줘도 종아리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