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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질병

등통증 부위별 질환, 말기암?

by 건사방사방 2021. 6. 15.

등 통증 부위별 질환, 말기암?

 

부위별 등 통증과 말기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가장 많은 질환 통계에 따르면

'등 통증'으로 인한 외래 진료 환자 수가 9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처럼 등 통증으로 인한 환자분들이 생각 외로 많은데요.

생각보다 내장질환 때문에 등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어떤 내장질환이 위험하고, 부위별 통증이 나타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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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췌장염

    만약 등 통증으로 인해서, 등을 두드리거나 마사지를 했을 때 시원하다면 근육통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등 가운데가 쥐어짜듯 아프거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라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이때의 통증은 암 덩어리가 주변 혈관과 다른 장기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인데요.

    아무런 이유 없이 살이 빠지거나 소화가 잘 안 되고, 당뇨가 생긴다면 췌장암일 경우가 높습니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췌장암을 앓고 있는 분들은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잘 수 없을 정도로 등 통증이 나타납니다.

    배꼽 주변에서 시작된 복통이 등과 왼쪽 옆구리로 퍼지게 되는데요. 밥을 먹고 난 후, 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더불어 구토, 발열, 황달이 나타날 경우 급성 췌장염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최대로 24시간 계속되기도 합니다.

     

     

    담석증

    담석증의 경우에는 보통 오른쪽 윗배와 오른쪽 어깨, 옆구리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특징으로는 5시간 동안 통증이 반복되거나 지속되기도 하며, 저녁시간이나 밤에 주로 나타나는데요.

    통증이 생겼다가 갑자기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불어 트림,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이 동반됩니다.

    담석증이 나타나면 단순 소화불량으로 인지하고 소화제나 진정제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약을 먹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담석증일 확률이 높으므로 병원에 가셔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추천 병원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급성 신우신염, 요로결석

    급성 신우신염은 콩팥에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이때 등 아래쪽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오한과 발열이 동반됩니다.

    급성 신우신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는 요로결석이 있습니다.

    여성의 출산과 맞먹는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보통 골반 위나 허리 정도 부위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특징입니다.

    이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지체 말고 병원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동맥 박리증

    대동맥 박리증은 쉽게 말해서 대동맥이 찢어지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보통 날개뼈 사이 중간과 목 사이에서 발생하는데요.

    통증이 척추를 따라서 꼬리뼈까지 느껴지기도 하며 다리와 복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대동맥은 신체에 있어서 가장 큰 혈관입니다.

    심장에서 시작해 척추를 따라서 다리까지 뻗어나가는데요.

    대동맥의 내막이 찢어지면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호흡이 거칠어지고 기침, 심할 경우 실신까지 이어집니다.

    통증도 통증이지만 대동맥이 찢어지는 증상이므로 아주 위중한 상태입니다.

    최대한 빨리 병원을 가시는 게 중요하며, 자칫 방치하게 되면 하반신 마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옷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일 확률이 높습니다.

    몸속 질환이 아닌 피부질환으로 나타나는 등통 증인 데요.

    어렸을 때 수두에 걸렸다면 대상포진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몸속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낮아지면 다시 나타나는데요.

    신경 주변에 퍼지면서 염증을 발생시킵니다. 특히 등에 많이 나타나지요.

    갈비뼈 주변에 띠 모양으로 물집이나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이 특징인데요.

    초기에 치료가 되지 않으면 신경통으로 오랜 시간 고생하실 수 있으니 증상이 보인다면 얼른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등 통증과 말기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등 통증은 내부 장기와 관련되었을 때, 중증 질환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들이 보인다면 지체 말고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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