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내용은 '위선종, 대장용종 반드시 제거해야 할까요?'에 대해서 입니다.
요즘은 배를 열지 않고도 병변부위를 제거할 수 있는 내시경 절제술이 많이 발달했습니다. 덕분에 위암, 대장암 등등 소화기암의 핵심 치료전략으로 자리잡았는데요.
하지만 이런 내시경 절제술도 병변을 정확하게 알고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과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목차
1.대장용종, 위선종 생기는 원인
대장용종과 위선종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막을 이루고 있는 세포들이 변이가 일어나면서 발생하는데요. 정상적으로 세포 성장과 활동을 하지 않고, 변이 증식하면서 이형성증이 생기면서 암으로 진행됩니다.
어떠한 원인이 있기보다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등등 복합적인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50~60대 장년층 이후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세포의 성장과 소멸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대장용종, 위선종 증상은?
대장용종과 위선증은 증상이 없는 무증상입니다. 때문에 더욱더 용종, 선종이 생겼는지 알기가 어려운데요.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만약 출혈이나, 장폐색,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소화기암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3.대장용종, 위선종 반드시 제거해야 하나?
선종성 용종처럼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 제거하는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선종은 저악성도 선종, 고악성도 선종으로 갈수록 암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특히나 대장에서 발견된 선종은 대장암의 원인으로 밝혀져 내시경적 절제가 암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필수 치료입니다.
하지만 양성용종 중 암과 연관이 없는 과형성용종은 크기가 작다면 제거하지 않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찰만 해도 괜찮습니다.
4.내시경 절제술 후 관리
위선종을 내시경 절제술 후에는 주기적으로 추적 내시경 검사로 재발을 조기에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더불어 식습관,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