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 증상,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골반염 증상으로는 골반 통증, 발열, 자궁 통증, 아랫배 통증, 질 분비물 증가, 생리량 증가, 오한, 소변 시 불편감, 비뇨생식기계 이상 증상 모두를 포함합니다.

아래에 골반염 자가진단 방법, 원인, 무서운 합병증을 추가적으로 설명했는데요.

보시고 골반염 치료에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목차

 

 

 

골반염이란?

자궁 아래쪽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 위쪽인 자궁 내막이나 나팔관, 복강(위, 장, 간, 신장 등이 들어있는 막)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질염, 자궁경부염, 성병, 자궁 내 장치 사용 등의 발생하는데요.

염증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다가 세균들이 자궁과 나팔관, 골반까지 이동하여 염증이 진행됩니다.

간혹 염증이 심해 고름 주머니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반염 원인

※ 골반염 원인 균?

골반염은 생리 중이거나 생리가 끝난 직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전체 여자들 중 1%가 골반염을 경험하는데요.

원인 균으로는 클라미디아균, 임질균, 트라코마티스, 마이코플라스마 균 등이 주원인이 됩니다.

그밖에는 대장균과 같은 장 내에 있는 세균,

혐기성 박테리아, 화농성 세균(연쇄상 구균, 포도상구균),

매독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골반염 진행 과정

골반염은 보통 클라미디아균, 임질균 등 세균으로 인한 질염 합병증으로 발생합니다.

자궁 내막을 지나 나팔관에서 감염을 일으키며,

나아가 골반까지 침투해 골반염을 발생시킵니다.

간혹 이 세균들이 혈관을 통해 결핵처럼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 골반염에 잘 걸리는 분들

이런 세균들이 결코 문란한 성생활만으로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유산, 출산, 생리 시에 같이 나오는 분비물들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고 자궁에 남아 있을 때 세균이 침투해 생기기도 합니다.

요도 감염과 임질 등에 걸렸던 여자분들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밖에는 여러 남자와 성관계, 자궁 내 피임 장치(루프), 나이가 어릴수록 골반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지요.

관련 골반염 추천 병원 문의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골반염 증상

골반염의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반 통증
- 발열
- 진찰 시 자궁경부·자궁 난소·자궁난관 통증
- 아랫배 통증
- 질 분비물 증가
- 생리량 증가
- 열
- 오한 (추위를 느낌)
- 소변 시 불편감
- 비뇨생식기계 이상 증상 모두

등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증상들이 있는데요.

골반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결국은 비뇨생식기계에서 나타나는 이상 증상은 모두 골반염의 증상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골반 통증', '발열', '자궁 통증'입니다.

 

 

 

골반염 자가진단 방법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골반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1. 평소와 비슷한 양의 음식을 섭취했는데 체중이 늘었다.
   
   
2. 골반 주위에 통증이 느껴진다.
   
   
3. 통증이 발생한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악화된다.
   
   
4. 유산 수술 후 골반 주위가 불편한 느낌이 든다.(거북, 무거운 느낌)
   
   
5. 자궁 외 임신 경험이 있다.
   
   
6. 성관계 시 통증이 악화된다.
   
   
7. 소변 보기가 불편하고, 통증이 있다.
   
   
8. 월경이 지났음에도 출혈이 있다.
   
   
9. 구토할 것 같은 메스꺼운 느낌이 든다.
   
   
10. 온몸에 열이 난다.
    
    
11. 아랫배 근육이 경직된다.
    
    
12. 복부 팽만감(가스 차는 느낌)이 든다.
    
    

 

 

골반염 치료 방법

※ 골반염 수술해야 하나요?

골반염은 여러 가지 다양한 균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이런 다양한 균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이용한 치료입니다.

주사를 사용한 투여나 먹는 약의 효과 차이가 없으므로 입원 치료까지는 불필요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여 고름 주머니가 형성되었을 경우에는 입원 치료까지 실시해야 합니다.

골반염이 가장 심한 단계는 난관·난소에 농양(고름 주머니)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이때는 반드시 입원해서 광범위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골반염 환자의 75%는 항생제 치료만으로 호전 가능한데요.

만약에 항생제 치료를 했음에도 별다른 차도가 없을 경우에는 수술, 피부를 통해 고름을 빼내야 합니다.

※ 자궁 내 장치(루프) 골반염 특징

난소 농양, 난관 농양은 자궁 내 장치(루프)를 설치했을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항생제 치료를 해도 호전되지 않고, 열과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가 별다른 차도가 없다면 수술을 통해 고름 주머니를 제거해야 합니다.

 

 

 

골반염 방치될 경우 (합병증 불임, 만성 골반 통증)

골반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거나 방치될 경우 정말 위험합니다.

 

※ 불임 가능성

골반염을 한 번 앓으면 불임 가능성이 11%

골반염을 두 번 앓으면 불임 가능성이 23%로 높아집니다.

골반염을 심하게 앓으면 불임 확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 자궁 외 임신 가능성

난관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5% 확률로 자궁 외 임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앓는 경우에는 20%까지 자궁 외 임신 확률이 높아집니다.

※ 만성 골반 통증

골반염 환자의 20%가 만성 골반 통증을 겪습니다.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골반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골반염은 자궁 외 임신, 불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자신이 골반염 의심이 든다면 반드시 빠르게 치료받으시길 권장합니다.

관련 골반염 추천 병원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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