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조갑박리증은 손발톱이 살에서 떨어져 나가는 질환을 말합니다.
통증이 없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칫 다시는 안 자랄 수도 있으며,
합병증으로 고생하실 수도 있어 빠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조갑박리증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예방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였는데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조갑박리증이란? 원인
※ 조갑박리증이란
'조갑'은 '손톱 조', '갑옷 갑'으로 손톱과 발톱을 의미합니다.
'박리'는 '벗길 박, '떠날 리'로 벗겨짐을 의미하는데요.
한자 그대로 손톱과 발톱이 벗겨지고, 떨어지는 질환이지요.
손톱, 발톱이 들뜨고 갈라지고 하얗게 변하며,
심할 경우에는 손톱이나 발톱이 변형되거나 아예 빠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떨어진 손톱은 다시 붙지 않으며,
새로 자라는 것을 기다려야 하므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줍니다.
단순히 영양 부족이나 피곤해서 그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손톱, 발톱 끝 부분이나
옆 부분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
붙어있는 살에서부터 떨어져 손상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에게 흔하게 발생됩니다.
손톱, 발톱 맨 끝에서 시작되어 점점 안쪽까지 진행되는데요.
간혹 측면에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원인
원인은 손톱, 발톱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요인'과
세제와 같은 '자극'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세재 (락스 등)
- 물리적인 힘 (기계, 외상)
- 피부질환 (건선, 아토피, 습진 등)
- 손끝, 발끝 혈액순환 문제
-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임신)
- 세균
- 화학물질 (염색약, 아세톤, 리무버 등)
- 네일아트
- 항생제 치료
조갑박리증 추천 피부과 병원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조갑박리증 증상
※ 조갑박리증 증상은?
- 손톱이나 발톱이 붙어있는 살에서 점점 떨어진다.
(손발톱이 자란 부분이 하얀 것처럼, 안쪽까지 하얗게 들뜸)
- 심한 경우 손톱, 발톱이 떨어져 나감
- 세균으로 인해 손톱, 발톱 아래 피부에 감염 증상이 나타남
(손톱은 세균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 일반적으로 통증은 없음
(악화되어 분리되는 과정에서 통증 있을 수 있음)
- 손톱과 발톱이 떨어지고 나서 다시 자라날 때 변형이 올 수 있음
- 손톱, 발톱의 변형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
조갑박리증 치료방법
조갑박리증은 별다른 통증이 없어 그대로 방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통증이 없다고 하여도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들뜬 손톱과 발톱 사이로 박테리아, 세균, 진균 등이 축적되어 2차 감염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녹색 조갑증후군, 손발톱 진균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 손발톱이 떨어져 나간 피부가 함몰되거나 피부조직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손발톱이 다시는 자라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때문에 꼭 통증이 없더라도 꼭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조갑박리증 치료는 새로운 손발톱을 길러
들뜬 부위를 잘라내는 것이 가장 확실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만약 손톱이나 발톱 전체에 발생했다면
손톱 전체가 다시 자라는 기간은 4~6개월
발톱 전체가 다시 자라는 기간은 8~12개월입니다.
정상적으로 다시 잘 자라는 것 같이 보여도 꼭 피부과를 가셔서
정상적인 손발톱 관리를 받으셔서 제대로 잘 기를 수 있도록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조갑박리증 예방방법
- 손톱, 발톱에 자극을 주는 행동을 삼간다.
- 손톱, 발톱은 가능한 짧게 자른다. (1mm 정도 남기기)
- 손, 발을 씻을 후 손발톱을 잘 말린다.
- 손, 발에 핸드크림을 꼼꼼하게 바른다.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손톱 조갑박리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갑박리증은 심한 경우 손톱이 다시 자라지 않거나
감염이 일어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통증이 방치하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을 찾으셔서 제대로 된 치료를 하셔서
건강한 손발톱을 다시 기르도록 하세요.
관련 추천 피부과 병원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