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근래 기침이 많아졌다면 폐암?

폐암 초기 증상과 증상, 종양 발생 부위에 따른 증상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함께 알아볼 내용은 '폐암'에 대해서 입니다.

폐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1. 기침
2. 체중감소
3. 호흡곤란
4. 가슴통증
5. 피 섞인 가래 기침
6. 쉰 목소리

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폐에 종양이 생긴 부위에 따라서 발생하는 증상과

폐암 환자에게서 가장 많은 증상은 어떤 것인지 파악하여,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목차

 

 

 

폐암이란?

폐암은 폐에 악성 종양을 뜻합니다.

폐암은 폐에서 발생한 원발성 폐암이 있고,

다른 장기에서 폐로 전이된 폐암이 있습니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2가지로 나뉘는데요.

'비소세포 폐암', '소세포 폐암'이 있습니다.

폐암 환자분들 80%는 비소세포 폐암입니다.

비소세포 폐암 초기에는 폐 절제와 항암 치료가 주된 치료이지요. 

나머지는 소세포 폐암인데요.

소세포 폐암은 악성도가 높아 다른 반대쪽에 있는 폐, 심장, 식도, 대동맥 등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세포 폐암은 항암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폐암 원인

폐암의 원인은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담배. 흡연입니다.

모든 폐암 원인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일 담배를 피운다면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20배 높습니다.

흡연을 제외한 다른 요인으로는

간접흡연, 폐섬유증, 에이즈(HIV), 석면가루, 라돈(방사성 물질), 비소(금속물질), 크롬, 니켈, 이온화 방사선, 유전적인 요인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 노출 잘되는 곳에 있다면 반드시 폐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여성들은 간접흡연을 할 경우 남성에 비해 더 취약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들 또한 여성들과 마찬가지인데요. 천식과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까지 높아집니다.

폐암 관련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폐암 초기 증상

폐암 초기에는 사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폐암 환자의 15% 정도는 증상이 없는데도 폐암으로 확진되지요.

폐암 초기 증상으로는

1. 기침
2. 체중감소
3. 호흡곤란
4. 가슴통증(흉통)
5. 피가 섞인 가래를 기침(객혈)
6. 쉰 목소리

등이 초기 증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폐암 증상 (종양 발생 부위별 증상)

폐암은 암 종양이 발생된 위치에 따라서 다른 증상들을 보이는데요.

감기와 비슷한 기침이나 객담(가래)은 폐암 말기까지도 지속됩니다.

 

암 덩어리가 커지면 나타나는 증상	기침, 피 섞인 가래 기침, 호흡 곤란, 가슴 통증(흉통)
암 덩어리가 후두신경을 침범하면 나타나는 증상	쉰 목소리
암 덩어리가 식도를 침범하면 나타나는 증상	음식물 삼키기가 어려움, 상체가 붓는 증상
암 전이로 나타나는 증상	뇌 기능 장애, 뇌 전이로 인한 두통, 구토, 뼈 통증 등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인한 증상	식욕부진, 발열, 비정상적인 호르몬 생성

 

폐암으로 확진 판정을 받는 환자분들은 보통 1가지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가장 많은 증상은 바로 '기침'입니다.
   
   환자의 50~70%에서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흡연자분들은 기침이 자주 발생하지만, 이전보다 늘고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만합니다.
   
   
   
2. '피 섞인 가래 기침(객혈)'이 2번째로 제일 많습니다.
   
   객혈 증상은 폐암 환자 25~50%에서 나타나는데요.
   
   다른 기관지 질환과 혼동될 수 있으니, 객혈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으세요.
   
   
   
3. '호흡곤란'도 객혈과 비슷한 수치로 많이 나타나는데요.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호흡이 빨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폐암으로 흉막에 물이 차거나, 상기도가 막히면서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4. '가슴 통증(흉통)'은 폐암 증상 중 3번째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폐암 환자분들의 약 30%에서 발생하는데요.
   
   폐의 끝에 발생한 암 종양이 흉막이나 흉벽을 침범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날카로운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5. '쉰 목소리'는 4번째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폐와 기관 사이에 있는 공간에 암 종양이 발생하면
   
   성대 마비 증상이 발생하므로 쉰 목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폐암 증상 (폐와 연관 없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증상)

 

1. 얼굴, 팔이 붓는 증상
   폐에 발생한 종양이 정맥을 눌러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머리와 팔이 부을 수 있습니다.
   또 가슴에 정맥이 튀어나올 수도 있는데요. 앞으로 숙일 경우 증상이 심해집니다.
   
   
2. 두통, 구역질, 구토
   폐암은 뇌로 전이되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이 경우 두통, 구역질 증상이 나타나며 드문 경우 간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3. 뼈 통증, 골절
   폐암이 뼈로도 전이가 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뼈에 통증이 느껴지며, 별다른 이유 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4. 림프절 종대
   목 주위에 있는 림프절이 부으면서 손으로 만져지기도 합니다.
   
   
5. 전신 증상
   모든 암의 특징인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식욕부진, 오심, 구토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폐암이 의심된다면...

폐암 증상, 초기 증상을 살펴보시고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병원에 가는 것이 겁이 나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모든 암은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옛날보다 완치율이 매우 높아졌으므로 미리 겁을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폐암 진단 검사는 혈액 검사, 흉부 X선 촬영, CT, PET 검사(CT와 비슷), 뇌 MRI, 뼈 스캔, 조직 검사가 있습니다.

보통 증상이 없는 흡연자, 폐암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저선량 흉부 CT가 주로 이용됩니다.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폐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폐암은 전체 암 발생의 10%로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닌데요.

우리나라에서 최근 폐암 발생률과 사망률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으며,

다른 선진국들 또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폐암은 재발과 전이가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어 완치율이 낮고 사망률이 높습니다.

완치율을 높이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폐암 관련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폐암 발견과 치료에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나타나는 가장 위험한 1위 질환은??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만성화 되면 골치 아픕니다.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과 증상들 - 치료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