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증상 등통증, 이런분들이 췌장암에 잘 걸립니다.

췌장암이 생기면 등과 허리 통증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등통증이 췌장암 때문에 나타난 것이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췌장암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등통증은 극히 일부인데요. 오늘 저와 함께 어떤분들이 췌장암에 잘 걸리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대장이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복통이 계속 나타나면 검사 필요합니다.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황달, 이유없는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지요. 만약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애매한 윗배 통증, 불편감, 소화 장애등이 나타나 일상적으로 느끼는 소화기 장애와 비슷합니다. 주의할것은 건강검진에서 위와 대장검사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었는데도 계속해서 복통이 나타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더불어 위장약을 먹는데도 복통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췌장암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50대 이상 환자분들 중에서 당뇨병이 진단되었었거나, 그동안 앓아왔었던 당뇨병이 악화됐을때도 췌장암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상태에서 등통증이 나타난다면 췌장암 의심해야합니다.

허리통증과 등통증으로 척추관련 병원을 찾아서 췌장암을 발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때는 대부분 수술이 불가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으로 진단이 되지요.

췌장암의 주된 증상은 등통증이고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 동반됩니다. 만약 등통증으로 인해 췌장암이 의심되서 병원을 찾는다면 그때는 이미 늦었을 수도 있습니다. 

사례를 살펴보면 실제로 50세 미만 환자고, 가족력이 없고, 만성 췌장염 x, 체중감소·식욕부진이 없는 상태에서 췌장암으로 진단된 적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냥 등통증이 발생해서 췌장암 검사를 진행하기 보다는 췌장암과 관련된 다른 동반 증상들이 나타났었는지를 체크하고, 가족중에 혹시 암 위험인자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에 잘걸리는 분들의 특징

췌장암의 경우에는 일반 검사로는 잘 진단이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셔서 건강검진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또 당뇨병을 앓았거나 앓는 중이라면 더욱 해야합니다.

췌장암의 가족력, 만성 췌장염, 오랜 기간 당뇨병, 췌장 낭성 종양 등등 이러한 요인들이 있으면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더불어 흡연과 비만도 췌장암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키므로 금연이 좋고, 음식조절, 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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