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팔 저림 3가지 이유(심근경색, 혈전)

술 먹고 팔 저림 3가지 이유(심근경색, 혈전)

 

술 마시고 다음날 팔 저리는 이유에 대해서 서술합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겪어본적이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술먹고 다음날 팔 또는 다리가 저린 증상을 느껴본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과음 한 다음날이면 팔이 저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 그 이유를 파헤쳐보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목차

 

 

 

수면 중 움직임 감소

술을 먹고 자게 되면 평소 잠을 잘 때보다 뒤척임이 적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팔이나 다리가 깔린 자세로 오랜 잠을 자다보면 피가 통하지 않아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일어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면 저린 증상이 금세 사라지니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젖산 분비

우리의 인체는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간에서 젖산을 만듭니다.

이 젖산 근육의 활동을 증진 시키는 인자이고, 이로 인해 증가된 칼륨이나 칼슘의 농도에 의해 근육통이 유발되어 팔저림 현상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여성에게서 팔저림, 다리저림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술

술은 칼로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술은 칼로리만 존재하기 때문에 빈 칼로리, 0 칼로리라고도 부르죠. 따라서 술만 마신다면 술의 높은 칼로리가 몸에 쌓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 술과 안주는 떼어낼 수 없는 존재죠.

음식과 술을 같이 먹게 된다면 우리의 신체는 술의 칼로리를 먼저 쓰고, 음식의 칼로리는 쓰여지지 못한채 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이럴경우 살이찌고, 혈관에 지방이 끼거나, 국소 혈전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참고로 혈전이란 혈관을 좁히거나 막아 혈류를 방해하거나 아예 멈추게 하는 증상입니다.

심할 경우 혈관을 막아 그 부분에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지요.

만약 혈전이 심장의 관상동맥에 생기면 심근경색, 뇌에 생기면 뇌혈전이라고 부릅니다.

혈전은 혈액 속의 효소의 작용으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평소 술을 먹지도 않았는데 팔, 손,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혈액순환 질환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꼭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술 마시고 다음날 팔 저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평소에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혈액 순환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때문에 빠르게 지체 말고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해당 관련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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