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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질병

비문증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눈에 벌레가 보여요)

by 건사방사방 2022. 7. 13.

비문증의 원인은 노화당뇨, 각종 질환으로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에 어떤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인데요.

이것을 비문이라 합니다.

비문증을 치료하는 방법과 어떤 경우 수술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비문증 썸네일

 

목차

     

     

     

    비문증이란? 원인 9가지 (흔한 질환?)

    ※ 비문증이란?

    깨끗한 하늘, 흰 벽, 흰 종이, 깨끗한 이미지를 볼 때 작은 벌레, 기생충, 먼지, 뭔가가 떠다니는 듯하는 질환입니다.

    실제로 눈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눈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때문에 다른 곳을 보아도 시선에 따라서 이동합니다.



    비문증은 눈이 느끼는 증상이며, 질병으로까진 치부하진 않습니다.

    10명 중 7명이 느껴봤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대부분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비문증은 40대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50~60대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노화와 관련이 깊은데요.

    만약 근시가 있다면 젊었을 때부터 비문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질환으로도 비문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비문증 증상 사진 비문증 증상 설명 사진
    비문증 증상

    ※ 비문증 원인

    일단 눈의 구조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눈알은 탁구공 정도만 한 크기인데요.

    눈알 속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유리체라는 젤리 같은 액체가 채워져 있습니다.

    이 유리체가 혼탁해지면 망막에 그림자가 생겨 사람의 시력으로 보이게 되는 것인데요.



    이 유리체가 혼탁해지는 원인으로는

    - 노화
    - 당뇨
    - 혈관 폐쇄
    - 근시
    - 백내장 수술
    - 망막 혈관 파열 (유리체 출혈)
    - 포도막염
    - 망막 정맥 폐쇄
    - 고혈압 망막증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관련 추천 안과 병원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비문증 증상 (시력 저하??)

    비문증의 증상으로는

    - 어떤 형체나 작은 실, 지렁이 같은 것이 시야에 떠다닌다.
      (형태는 다양할 수 있음)

    - 이런 증상이 밝은 곳이나 흰 벽과 같은 깨끗한 이미지를 볼 때 잘 보인다.

    - 시력 저하는 없지만 불편감이 있다.



    비문증은 한 번 발생하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유리체에 혼탁한 부분의 위치와 모양이 바뀌면서 저절로 호전되기도 합니다.

     

     

     

    비문증 치료 (수술해야 하나요?)

    ※ 일반적인 비문증 치료는?

    일단 비문증은 시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자꾸 의식하면 더 잘 보이기 마련인데요.

    습관적으로 비문을 의식하지 않고, 문제없다는 생각을 하면 우리의 뇌는 이것을 무시해버립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눈에 보이지 않게 되지요.

    만약 그것을 계속해서 의식하고 신경 쓴다면 시간과 정신적인 손해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비문들의 숫자나 크기가 일정하다면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보이는 실이나 벌레 숫자가 늘어나거나 시력에 제한이 발생한다면 레이저 치료,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로 유리체에 떠다니는 부유물을 작게 부수어 비문증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망막과 유리체는 매우 약해서 충격이 가해질 수 있으며,

    부유물의 숫자가 늘어나 오히려 불편함을 더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은 부유물을 제거하는 방법인데요.

    합병증의 위험이 워낙 커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 다른 질환에 의한 비문증 치료

    당뇨, 혈관 폐쇄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해 비문증이 발생했다면 원인을 먼저 치료해야 합니다.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비문증이 호전됩니다.



    ※ 노화로 인한 비문증 치료

    노화로 인한 비문증은 보통 치료하지 않습니다.

    수술로 치료 가능하지만

    수술로 얻게 되는 효과보다 수술로 인한 부담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력에 영향을 준다면 제한적으로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기타 안약, 주사, 먹는 약으로는 비문증이 치료되지 않습니다.



    ※ 비문증과 망막박리 관계

    비문증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망막박리로 진행되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망막박리란 망막이 붙어있는 맥락막에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문증이 발생하고 6개월~1년 정도가 지나면 망막박리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망막박리는 시력저하와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때문에 비문증이 발견되면 치료는 힘들지만

    망막박리로 진행되지 않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위에 설명한 비문증 증상이 발생했다면 지체 말고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단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망막박리 증상 설명 사진
    망막박리 증상 설명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비문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문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생활에 불편함을 줍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단받으시길 바랍니다.

    관련 안과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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