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 옆 통증 6가지 원인, 동반되는 증상으로 원인 찾으세요.

엄지발가락 옆 통증 원인으로는 무지외반증, 통풍, 내성발톱, 결절종, 당뇨병, 종자 골염이 있습니다.

 

각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비교하여 현재 발생하는 엄지발가락 옆 통증의 원인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목차

 

 

 

엄지발가락 옆 통증: 무지외반증

※ 무지외반증이란? 원인

무지외반증은 보통 30대 이상 여성분들에게 발생하는 발 질환입니다.

엄지발가락 관절이 휘어지는 질환인데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과 높은 굽의 신발 착용 등이 있습니다.

간혹 10대에서도 발병하지만 주로 30대~50대 분들이 주로 병원을 찾으십니다.

무지외반증

※ 무지외반증 증상

엄지발가락 관절이 옆으로 튀어나옵니다.

신발을 신으면 튀어나온 부분이 마찰과 압력을 받아서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이렇게 휘어진 엄지발가락의 영향으로 둘째 발가락도 안쪽으로 휘어지거나 솟아오를 수 있습니다.

둘째 발가락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지요.

또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면 제대로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둘째 발가락에 가는 부담이 증가하여 통증 및 굳은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변형된 엄지발가락의 형태 때문에 신경이 눌려

엄지발가락 안쪽 부위나 발바닥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 무지외반증 치료방법

치료방법으로는 수술하지 않고 보조기를 통해서 치료하는 방법과

수술을 통한 치료 방법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보조기를 통한 완치되기가 힘듭니다.

수술을 통한 치료가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엄지발가락 뼈를 일정 부분 절골하여, 모양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무지외반증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 수술을 합니다.

수술 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요.

한쪽 발만 수술하는 경우에는 대략 5일 정도 입원을 합니다.

양쪽 다 수술을 할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 입원 치료를 합니다.

관련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엄지발가락 옆 통증: 통풍

※ 통풍이란? 원인

통풍은 혈액 속 요산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발 통증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때 엄지발가락 옆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요.

혈액 속 요산 농도가 높아지는 원인은 바로 육류, 내장 섭취입니다.

고기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퓨린을 소화시키면서 요산 성분이 혈액에 쌓이는데요.

그러면서 통풍 질환이 발병하는 것입니다.

퓨린이 높은 음식으로는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정어리, 해산물(조개류)등이 있습니다.

통풍은 어떤 연령대든지 발생할 수 있지만, 처음 발작은 주로 40~50대 남자들에게 잘 나타나는데요.

육식을 좋아하며, 40~50대 남성분이라면 통풍을 의심하는 것이 좋겠지요.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육류를 즐겨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남성호르몬은 신장에게 요산 배출을 억제하라는 명령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여성분들에게도 발생하는데요.

여성분들은 보통 갱년기 이후에 통풍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은 요산 배출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데요.

갱년기 이후,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여성 통풍 환자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 통풍 증상

혈액 내 요산이 높아지면 요산들이 뭉치면서 결정체를 형성합니다.

이 결정체들이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들러붙으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주로 밤에 '급성 통풍 발작'증세가 찾아옵니다.

보통 엄지발가락에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때 엄지발가락 옆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발~발목 안쪽, 발목, 무릎에도 통증이 느껴지지요.

급성 통풍 발작이 나타나면 해당 부위가 붉게 변하며,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10일 정도 지속되다가 호전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호전됐다고 해서 치료를 중단하거나 받지 않을 경우, 더 큰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 신장질환,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 당뇨)

통풍이 오래 방치되면 요산이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관절통을 발생시키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만성화되기도 하지요. 

※ 통풍 치료방법

통풍의 치료는 약물로 진행됩니다.

통증이 있을 때에는 소염진통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혈액 속 요산 수치를 낮춰야 하는데요.

요산 강하제를 사용하여 수치를 낮춰줍니다.

이때 갑작스럽게 요산 수치가 낮아져도 통풍 발작이 발생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엄지발가락 옆 통증: 내성발톱

※ 내성발톱이란? 원인

내성발톱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엄지발톱이 길어지면서 살을 파고들어 부종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지요.

초기에는 참을만한 통증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발을 딛기조차 힘들어집니다.

이때 엄지발가락 옆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요.

원인으로는 선척적인 요인,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는 경우, 무좀 등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잘못된 신발 착용, 외상 등도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 내성발톱 치료방법

증상이 약하다면 항생제 처방을 받고 따듯한 물에 발을 자주 담가주면 호전이 가능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발톱을 뽑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K-D(케이디) 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교정기구를 통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합니다.

발톱 양쪽 끝에 교정기구를 달아, 발톱이 피부 안쪽으로 파고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요.

 

 

엄지발가락 옆 통증: 기타 원인 3가지

※ 결절종

통풍과 마찬가지로 보통 밤에 엄지발가락 통증이 나타납니다.

결정종은 엄지발가락 관절 옆 작은 주머니에 관절액이 변질된 후에 굳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때 엄지발가락 옆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엄지발가락 관절을 손으로 만져 물렁한 덩어리 같은 게 만져지거나,

눈으로 보기에도 무언가 툭 튀어나왔다면 결절종일 확률이 높습니다.

※ 당뇨병

당뇨병의 합병증으로도 엄지발가락 옆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 내 당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말초부위인 손과 발가락에 혈액 전달이 원활하지 않게 되지요.

그러면서 발가락 부위 신경에 손상이 생기면서 엄지발가락 옆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면 괴사 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당뇨병 증세가 있고 엄지발가락 옆 통증이 있다면 주의하세요.

종자골

※ 종자골염

종자골은 엄지발가락 아래 위치한 뼈를 일컫습니다.

발바닥에서 많은 하중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이곳에 염증이 발생하면 엄지발가락 옆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마찰과 같은 기타 원인이 있는데요.

만약 발을 디딜 때만 발가락 통증이 있다면 종자골염을 의심해보세요.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엄지발가락 옆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엄지발가락 옆 통증은 주로 관절에 영향이 있어서 발생하는데요.

이것을 방치할 시에는 더 큰 합병증과 통증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치료하고 넘어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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