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내용은 '당뇨'입니다. 많은 분들이 당뇨를 걱정하고 실제로 당뇨로 고통을 겪고 계신데요. 오늘 당뇨 초기증상, 당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당뇨?
당뇨는 신체의 혈액에 너무 많은 포도당이 들어가 있어, 고혈당 상태를 일컫습니다. 사람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주로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환되어, 이것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를 만듭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분들은 혈액에는 당이 많지만 정작 세포속으로는 들어가지 않아 힘을 낼 에너지가 없어지게 되는것입니다.
혈액에 있는 당이 왜 세포로 들어가지 않을까요?? 크게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 혈액에 있는 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세포막에서 문을 열어줘야 합니다. 이 문을 여는 역할이 바로 인슐린인데요. 이 인슐린이 부족해 세포속으로 당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번째 이유. 처음 인슐린을 발견했을때, 사람들은 당뇨를 고칠 수 있는 병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혈당이 높고 인슐린 수치가 높은데도 세포 속으로 당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 발견됐습니다. 이를 '인슐린 저항성', '내당능 장애'라 일컫는데요. 세포속에 지방질이 가득 차 있어서 인슐린이 문을 열어도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지요.
2.당뇨 초기증상
당뇨는 안타깝게도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생겼다면, 이미 당뇨가 진행중이라는 뜻입니다.
- 평소보다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합니다. 또 배뇨양이 많아집니다.
-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 갈증이 납니다.
- 갑자기 체중감소
- 배가 고파지면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음식을 많이 먹게되는 '다식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 안구 질환이 생깁니다.
- 손발이 저립니다.
위와같은 증상이 있는데요. 당뇨는 '다음', '다뇨', '다식'라 불리는 3多 3사지 당뇨 초기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다음 : 잦은 목마름
다뇨 : 잦은 배뇨
다식 : 자주 배고픔